– 집 고쳐주기, 무료진료, 이·미용 봉사 등 –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15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캠프에 참여해 자신들의 전공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안군 일대에서 열린 대학생 재능나눔 캠프는 2015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참여한 35개 대학과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 등이 함께했으며, 종전의 농촌봉사활동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대학생들이 농촌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 기술을 보태는 ‘농촌재능나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원광대는 집 고쳐주기(건축학과), 한방·치과 무료진료(한의대, 치대), 이·미용(뷰티디자인학부) 분야 등에 총 90여 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에 나섰다.